이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은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힘겨운 것이 있습니다. 이 무더위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마스크는 한겨울에 기침가 감기 환자들이 사용하는 것이었고, 의료기관 종사자들만의 필수품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모두의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현장예배에 참석할 때에는 반드시 세가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1. 성경(찬송가)책_ 코로나 19로 인해 비치용 성경책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2. 마스크_ 비말접촉 예방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교회에는 항상 마스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3. 더 가까운 마음_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간격을 현장예배를 통해 마음을 더 가까이합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우리도 멈출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해서 예배하는 우리의 모습은 한결같이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가슴 뜨겁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외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바로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현장예배를 통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만남과 교제에 대한 은혜의 시간들을 다시 기억하며, 다시 그 은혜의 현장이 회복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교회학교 다음세대 자녀들이 현장예배를 통해서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