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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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든 사랑을 받는다는 일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미움보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특히 존경받을 만한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면 이것은 큰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사람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다는 일은 참으로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불행하고 걱정스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악한 자의 행위와 그 결과가 나옵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비결  성경 말씀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저주를 받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으로부터 관심과 사랑과 축복을 받는 사람의 비결 또한 분명 있습니다. 잠8:17절에서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필요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 잠8:18절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그리고 19절 말씀을 보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이것을 소득으로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일4:10절에서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오.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통해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을 왜 세상에 보내셨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로써 그의 아들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그의 순종에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요14: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습니다. 요14:21절 말씀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요14:24절 말씀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리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그 시험 방법은 아주 분명하고 간단합니다. 내가 얼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내가 얼마나 순종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가? 이것으로 판결 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 양심에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없는 일입니다.

  4.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눅15장에 나오는 잃은 양의 비유에서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흡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귀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부귀를 주시고 장구한 재물을 주시고 생명을 약속하는 의도 주시는 것입니다.
 
  12절에는 불량하고 악한 자의 모습이 나오는데 우리가 이 말씀을 보고 우리의 행위에 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불량하고 악한 자는 어떠하다고 했습니까?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란 진실이나 사랑이나 긍휼이란 전혀 없고 악한 꾀인 것입니다. 사람을 속이고 사기 치고 거짓으로 모함하는 일만을 골라 하는 것입니다. 눈짓을 한다고 했습니다. 남에게는 비밀로 하고 눈짓으로 다른 사람에게 비밀을 전달하는 일은 악한 일입니다. 당당치 못할 때 무엇인가 남을 속이려고 할 때 이런 일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발로 뜻을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질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 역시 눈짓과 같은 뜻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삼가야 할 일입니다. 마음에는 패역을 품고 있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화평과 기쁨과 감사가 아니라 패역을 품는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늘 이웃과 더불어 악을 꾀하며 모이는 곳마다 소란과 다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에게는 하나님 복이 임합니까? 재앙이 임합니까? 1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그 재앙이 어떻게? 갑자기 내린다고 합니다. 도움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갑자기 임했기 때문에 도움을 얻을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살 길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뻔한 결과를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사람은 의지가 확고한 사람이거나 미련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재앙과 멸망과 저주라면 그 때에도 이런 무모한 용기를 낼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 55:7은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합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잠시 잠깐의 어려움과 고난이 아니라 영원한 불의 심판이 바로 악한 자의 마지막 정해진 길입니다.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가운데 행하는 선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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