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허리를 접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기도문)

by 양재천목사 posted Aug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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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허리를 접으시고, 흰구름이 뭉개뭉개 피어 나는 하늘의 반도 접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위대하신 주님의 권능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위대하신 주님의 이름만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리오니 우리가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주의 영광이 예배하는 처소마다 동일하게 임하여 주시고, 구름이 하늘을 덮듯 예배하는 자리마다 주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원한 사망의 문에서 열쇠를 찾고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값없이 은혜의 열쇠를 주시고,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들 마음껏 먹고 마시며, 선한 마음보다 죄로 물든 마음으로 사망의 문을 열고자 방황하였던 어리섞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의 길을 쫓아가던 우리를 다시 생명의 길으로 인도하셨사오니,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어 정직한 영으로 충만하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만이 주시는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는 거룩한 새옷을 입고 주님께 즐거이 헌신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전세계는 유례없는 자연재해와 빈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은 100년만에 찾아온 홍수로 도시가 황폐해지고, 아프리카는 빈부간의 갈등으로 도시가 파괴되고 있으며, 남미와 아시아는 여전히 코로나 백신을 구하지 못해 하루에도 수만명이 고통을 받고, 하루에도 수백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피조물과 불과한 인간이 하나님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이성과 과학의 방주를 만들고, 탐욕의 바벨탑을 견고히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단들은 이러한 시기를 틈타 성경을 인용하여 노아의 때와 롯의 처를 기억하라며 시한부 종말론으로 다시 세상을 미혹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대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말씀하시며,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사오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땅의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을 통하여 다시 복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씀하셨오니 기도하는 의인들의 간구로 이 땅을 고치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 여호와 삼마의 역사가 회복되어, 다시 교회가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어 다시는 사망도 없고 애통함도 없고 아픈 것까지 다 지나가는 새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생명의 성령께서 1907년 평양땅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 것을 기억합니다. 다시 한반도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분열된 민족이 성령으로 하나되어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시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영적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레위 자손들처럼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이 시대를 향해 정의와 공의를 선포하고, 말씀을 회복시키는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권세와 권력을 주장하시고, 모든 나라와 세계역사를 주장하시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을 이 땅의 지도자로 세워 주셔서, 강대국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과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분단의 아픔을 돌보며 치유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주간도 생명의 말씀을 들음으로 골짜기와 같은 인생이 돋우어지며, 산과 언덕 같이 오를 수 없는 문제들 앞에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담대히 외쳤던 갈렙처럼, 삶의 자리 앞에서 말씀을 기억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믿음으로 거침없이 담대하게 삶의 자리를 정복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