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식품들 가운데 우리 몸에 유익하고 좋은 식품 중에 하나인 꿀이 있습니다. 꿀은 다른 식량이 있을 만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었으며 특히 어린아이의 성장에 크게 도움을 주는 식품이었습니다. 꿀은 아이들의 성장에 좋습니다. 꿀은 체내에서 장벽에 직접 흡수되어서 신체 각 근육세포로 이동되어져서 연소됩니다. 이때에 생명체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남은 부분을 글리코겐 형태로 간에 저장해 두기 때문에 피로하거나 영양분이 필요할때에 즉각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꿀은 장내의 비피더스균을 번식시키기 때문에 우유에 꿀을 타 먹이면 어린이의 성장이 빨라진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꿀은 혈관계 질환에 좋습니다. 꿀에 있는 미네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혈압을 정상화 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을 알카리성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고혈압과 동맹경화증과 같은 혈관계 질환은 물론, 심장병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체내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꿀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꿀은 면역력의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몸이 허약하신 분들에게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 노인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면역력이 상승하게 되면, 감기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꿀의 영양분은 몸에 저장되었다가 필요시 사용되는 것이므로 피로 회복에 아주 탁월한 효능을 보여줍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꿀을 드시는 경우에도 몸속에 누적되어 있는 꿀의 영양분이 알코올의 독성에 반응하기 때문에 몸 속의 독을 효과적으로 해독할수 있습니다. 꿀물을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드시고 직장에 가시면 스트레스가 보다 줄어든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꿀은 위장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꿀은 항균작용을 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때문에 위장병의 일종인 위염, 역류성식도염, 헬리코박터균 등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꿀의 당분은 당뇨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꿀이 우리의 몸에 이렇게 유익하고, 효능과 장점이 많습니다. 신앙적인 의미에서 꿀이 우리의 영혼에 좋습니다. 꿀은 지혜를, 그리고 ‘송이꿀’은 보다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도, 즉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의미합니다. 잠언 기자는 이처럼 지혜를 어린아이들의 육적 성장을 돕는 꿀에 비유함으로써 지혜가 우리의 영혼에 주는 유익을 분명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지혜가 영혼에 소망을 안겨 준다’는 교훈은 지혜가 사람에게 이 땅에서의 삶에 있어서 각종 유익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내세의 영적 축복을 준다는 사실을 증거함으로써 지혜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치있게 여기고,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영적인 수고함과 간절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엿보다’는 말은 잠복하다, 숨어 기다리다는 뜻으로 당당하게 보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의인의 집을 차지하려고 기회를 노리는 것을 말합니다. ‘헐다’는 말은 파괴하다, 압박하다, 황폐하게 하다 등의 뜻을 가진 말로 거짓과 무력을 동원하여 의인을 집에서 끌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한 자는 남의 것을 탐낼 뿐 아니라 부당한 방법으로 남의 것을 차지하고자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악인의 행위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의인을 해하려고 계획했던 그는 오히려 의인에게 굴복당하고 맙니다. 모르드개와 유대민족을 전멸시키고자 했던 하만의 음모와 계획은 결국 정의로우신 하나님에 의해 하만 자신과 온 가문이 오히려 멸절당했던 사실을 떠올려 보면 본절의 말씀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 축복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는 귀한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답의 모든 성도님들이 우리의 영혼에 유익한 말씀을 사모함으로 말씀에 기록된 모든 약속의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삶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