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와 정직함(15장 18-19절)

by 양재천목사 posted Sep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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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분을 내는 사람은 냉정함을 잃고 감정적 대응을 하다가 다툼을 일으키고 후회를 불러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조급함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불필요한 다툼을 그치게 합니다. 절제는 성령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자녀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옷입니다.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킵니다. 분을 쉽게 내는 사람은 냉정함을 잃기 쉽습니다. 조급한 사람은 시비를 옳게 분별하지 못하게 되어, 감정적인 대응을 하다가 큰 소리를 치거나 싸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쉽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항상 다툼과 실수와 후회가 따라다닙니다. 이러한 사람은 쉽게 이성을 잃기 때문에 지도자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지혜로운 지도자도 조급한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혹시 우리 중에 화를 내는 것이 기질이 되거나 습관이 된 사람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성령의 열매인 절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우리를 신중한 자녀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조급함과 성급함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시비를 그치게 합니다. 여기에서 "시비"라고 번역된 말은 '말다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찮은 말다툼이나 무익한 논쟁"을 의미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신중하며 침착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환경에 쉽게 동요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합리적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성품입니다.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처럼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게으른 자는 미리 염려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의 길은 잘 닦여진 대로와 같이 평탄합니다. 정직한 자는 수고하고 정당한 열매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뜻을 쫓아 자기의 본분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는 일마다 형통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람의 인정을 받습니다.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와 같습니다.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와 같이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게으른 자의 길이 이렇게 어렵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게으른 자는 장애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계획한 일이나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게으른 사람은 자신이 그 일을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기에 바쁩니다. 그러므로 게으른 사람이 가는 길은 항상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정직한 자"는 성실하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말하고, '대로'는 '흙을 돋우어서 만든 길'로 탄탄하고 장애가 없는 길을 말합니다. 정직한 자의 길은 잘 닦여진 대로처럼 평탄합니다. 그러면 왜 정직한 자의 길이 평탄할까요? 정직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을 따르며, 자기 분수를 넘어서 남의 것을 탐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는 일마다 축복을 받고 자기의 것에 만족합니다.  또한 정직한 자는 일을 미루지 않고, 땀을 흘리면서 수고하고 정당한 열매를 얻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과 사람의 인정과 축복을 받고 풍성한 열매를 거둡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이런 정직함이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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