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주일예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예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년부 예배는 1부 2부 3부 100석미만으로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습니다. 최근 다시 찾아온 추위로 인해 한파가 다시 찾아온듯 하지만, 주님을 예배하기 위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예배를 참여하며 현장에 나와 예배할 수 없는 그 마음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더욱 목마르다고 생각됩니다.   

교회학교는 새해가 되었지만 실시간 온라인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개학과 함께 학교에 등교하듯이 다음세대 자녀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할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주님의 말씀만을 먹고 되새김하여 `우보만리(牛步萬里)'를 이루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넉넉히 이겨내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