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본당입구를 제외한 교회 구석구석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꽃샘추위로 인해 봄꽃이 피어나기도
전에 지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예쁘게 봄꽃이 피었네요~~
(이 꽃이 철죽인가요??)

우리교회 교육관(비전센터) 

옥상에 올라가면 작은 화단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지만
 

그곳에는 꽃이 피었습니다.
그곳에는 생명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전염병이라고 해도 

믿음이 있는 그곳에

예배가 있는 그곳에

주님의 말씀이 살아서

우리에게 생명의 꽃이 피어나

그리스도의 향기가 세상 가운데

퍼지지리라 믿습니다.